북한이 개성공단에 상주할 남측 인원을 880여 명으로 대폭 축소해 통보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북한이 31일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측에 앞으로 880여 명에 대해서만 공단 체류자격을 부여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관리위 측은 그동안 천7백여 명 가량을 공단에 체류시키는 방안을 놓고 북측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평양의 최종 승인만 남겨둔 상태였습니다.
북한이 최종적으로 공단 체류인원을 880여 명으로 한정함에 따라, 공단 운영에 일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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