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6시 30분께 청주시내 한 고교 양궁장에서 A(18.고3)군이 목에 화살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은 인근 청주문회의 집에서 열린 고3 수험생을 위한 행사에 참석한 뒤 귀가하기 위해 양궁장 바리케이드를 넘어 걸어가다 야간훈련 중이던 이 학교 양궁선수가 쏜 화살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목 뒷부분에 화살을 맞았으나 다행히 화살이 깊게 박히지 않아 큰 부상은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다른 학교 학생인 A군이 야간훈련이 있는 줄 모르고 과녁 앞을 지나다 봉변을 당한 것"이라며 "외부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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