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지난 23일 강원도 철원에서 일어난 GP 수류탄 폭발 사건은 용의자 황 모 이병이 휴식이 보장되지 않은 채 열흘간 GP 공사 작업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이자 이를 외부에 알리기 위해 저지른 것이라고 공식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황 이병은 "동작이 느리고 근무수칙 등 암기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등의 이유로 수시로 선임병들의 질책을 받고 구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일부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는 황 이병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GP장인 김 모 소위와 부GP장인 김 모 중사도 구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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