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경제·금융 중심지인 뭄바이 번화가에서 어젯(26일) 밤 10시 반, 총기와 수류탄 등을 이용한 동시다발 테러가 호텔과 역사, 병원 등에서 일어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연쇄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1명에 달하고 부상자도 287명에 이른다고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테러 과정에서 한국인 26명도 테러의 목표물이 된 '타지 호텔' 에 갇혀 있다 4시간여 만에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왔습니다.
미국과 영국 여권을 가진 서양인들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외국인 가운데 일본인은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도 정부는 군과 경찰 등을 동원해 사태해결에 본격 착수했으나, 테러범들이 호텔의 여러 층에서 인질을 잡고 있어 사태의 완전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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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을 대상으로 무장단체 알카에다의 테러공격이 있을 수 있다는 첩보가 입수돼 뉴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AP통신이 공개한 미 연방수사국의 문건에 따르면, FBI는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지난 9월말 뉴욕 지하철을 대상으로 한 테러공격 방안을 논의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고서에는 알카에다가 뉴욕 시내 혹은 뉴욕시 주변부를 운행하는 지하철을 공격 대상으로 삼아, 자살 폭탄 테러 공격을 시도하거나 열차 내부 또는 철로에 폭발물을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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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국제수지 동향' 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49억 1천만 달러 흑자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80년 이후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수입이 크게 감소해 상품 수지가 흑자로 돌아섰고, 환율 상승 등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줄면서 서비스수지 흑자규모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경상수지는 지난 6월 18억 2천만 달러 흑자에서 7월 25억 3천만 달러 적자로 돌아선 뒤, 8월과 9월 각각 47억 달러와 13억 5천만 달러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경상수지 누적 적자는 90억 1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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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스와프 자금 3백억 달러 가운데 1차로 40억 달러가 다음주 중에 국내로 들어옵니다.
한국은행은 다음달 2일 국내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외화대출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 뒤, 낙찰된 금액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로부터 인출해 들여올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첫 인출액은 40억 달러이며 외화대출 기간은 최장 88일입니다.
통화 스와프 거래란 양 국가가 현재의 계약환율에 따라 자국 통화를 상대방의 통화와 교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서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에 따라 원금을 재교환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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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반정부 시위대의 점거 농성으로 사흘 째 폐쇄되면서 한국인 승객 1천여 명을 포함해 승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방콕 제 2 공항인 '돈 므엉' 공항도 어젯밤 시위대 난입으로 폐쇄돼 방콕의 관문인 두 공항이 모두 마비되면서 항공 대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군부가 시위대 해산을 요구한 가운데, 시위를 주도하는 '국민 민주주의 연대' 측은 '시위대를 해산하고 정부와 협상하자는 제안도 있지만, 차이 총리가 퇴진할 때까지 공항 점거농성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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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개성지역 인력 철수에 이어, 금강산 지구의 남측 체류인원도 줄이라고 통보했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의 명승지개발지도총국 과장급 담당자가 어제 현대아산측을 만나서, 현재 200명인 체류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줄이고, 차량도 150대 미만으로 줄일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콜레라가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인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학생들의 시력저하를 막기 위한 눈 건강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5~20mm가량의 비가 오겠고, 강원도와 제주도의 산지에서는 1~5cm가량의 적지 않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특히 곳곳에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겠고,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과 경북 동해안, 호남 서해안은 오전에 비나 눈이 온 뒤 점차 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