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검찰, 노건평씨 몫 추적…노씨 관련 의혹 부인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세종증권 매각비리로 구속된 정화삼 씨가 노건평씨 몫으로 '돈'을 요구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검찰은 실제로 돈이 전달됐는지 확인에 나섰고 노씨는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정성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구속된 정화삼 씨 형제가 노건평 씨 몫을 챙겨달라고 요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자신들이 홍기욱 세종캐피털 대표로부터 받은 30억원 가운데 일부를 노 씨에게 주겠다면서 받아갔다는 겁니다.

검찰조사 결과 당시 홍 사장과 정 씨 형제, 그리고 노씨는 경남 김해에서 3차례 만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30억원의 일부는 일단 정 씨 형제가 개인적으로 쓴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교하게 세탁된 나머지 돈들이 노 씨나 다른 인물에게 전달됐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씨는 검찰이 부르면 나가겠다는 말을 지인에게 남긴 채 낚시를 간다며 집을 비운 상태입니다.

[노건평/노무현 전 대통령 형 : 집에 가고 싶어도 전국 기자들이 다 와 있고…내가 뭘 그렇게 죄를 지었다고 와서….]

검찰은 정대근 회장이 받은 50억 원 가운데 일부도, 특정인에 대한 성공 보수금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돈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또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세종증권 주식 매매로 100억 원대 시세 차익을 올렸다는 의혹을 본격 수사하기 위해, 이 사건을 따로 떼어내 중수 2과에 배당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