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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25년만에 최악침체…내년 하반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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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상반기까지 최악의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이란 OECD의 경제전망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유럽 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파리에서 조 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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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경제협력개발기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25년만에 최악의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실업자가 800만 명 이상 증가하고, 30개 회원국의 내년도 평균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0.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슈미트/OECD 수석연구원 : OECD 30개 회원국중 21개국이 1980년대 이래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도 2.7%로 당초 전망치보다 크게 낮춰 잡았습니다.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과 기업 투자 감소가 성장을 가로막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세계 경제가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도 오는 2010년에 4.2%로 다시 올라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전망에 힙입어 유럽 증시는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주요지수 모두 1% 안팎으로 상승한 뒤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오늘(26일) 경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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