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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우리 '난' 개발…화훼농가에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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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난' 품종이 개발되서 화훼농가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이번에 국내에서 개발된 난은 바로 '심비디움'이라는 품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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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외국에 비싼 로열티를 내야 했는데 앞으로는 달라지게 됐습니다.

보시죠.

우리 농가에 첫선을 보인 '심비디움' 품종입니다.

세종류가 국내에서 육성됐는데 자주색을 띄고 있는 뷰티 프린세스, 향기가 강하고 고온에 적응을 잘하는 브라이트 레몬, 꽃수가 많고 배열이 우수한 브라이트 이브닝 등 모두 이름만큼 모양도 멋집니다.

[이태갑/난재배 농가 : 농가에서 직접 재배를 해서 경쟁력이 있는 품종들로 지금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시험 재배를 해봤는데 경매장에서 좋은 가격을 받았습니다.]

심비디움의 지난해 수출액은 2180만 달러로, 전체 난 수출액의 87%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하지만 종묘의 대부분을 외국 품종에 의존해 그동안 적지 않은 로열티를 물어야 했습니다.

[김미선 박사/농촌진흥청 화훼연구소 : 우리 품종이 이렇게 보급하게 됨으로써 농가에서는 로열티 부담하는 부분을 좀 더 경감을 시키고 또 수출시장이 다변화가 됨으로써.]

농촌진흥청은 오늘(25일) 평가회를 열고 농가에 국산품종을 확대보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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