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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통미봉남 폐기해야"…남북 신뢰회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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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관계에 있어서 '통미봉남'이란 용어는 이제 폐기돼야 한다며 남북간의 신뢰회복을 강조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특별기내 기자 간담회에서 대북 문제에 대한 한미 공조가 굳건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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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도 북한문제를 한국과 충분히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통미봉남'이라는 용어는 이제 폐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진정성을 갖고 북한을 대하면 남북간에도 신뢰관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용경색 상황과 관련해 BIS 비율과 같이 금융기관이 대출을 줄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제도에 대해 국제 기구에 개선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G - 20 회의와 에이펙 참석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역시 정상이 신뢰를 얻으면 대한민국 자체가 신뢰를 얻는 것 아닌가.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늘(24일) 폐막한 리마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실물경제 위축을 막기 위해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녹색성장동력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LA에서 슈와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면담과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해외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 밤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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