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위치한 화학전문 회사.
중년 직원 15명이 듣고 있는 강의는 업무에 관한 것이 아니라 바로 아버지로서의 역할에 대한 것입니다.
[이종남/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 가족 내 부부,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운 상황을 맞고있어요. 새로운 아버지 상 정립이 필요하게 되었고요. 이것을 교육을 통해서 알려드리고자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을 마련했습니다.]
아내에게 표현하지 못한 마음을 엽서에 담으며 남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합니다.
[김재환/참가자 : 남편이 더 앞장서서 와이프 마음 먼저 이해하고 이해하면서 살아가는 남편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퇴근 후 아버지들이 자녀와 함께 놀아주는 프로그램도 인기입니다.
신문이나 양말 등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데요.
아빠와의 놀이는 자녀의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일 수 있어 유익합니다.
[김서연(4) : 아빠가 제일 좋아요. 최고!]
아버지들 역시 놀이 시간을 통해 자녀에 대한 책임감과 자녀와 유대감 형성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임병훈/참가자 : 웃을 수 있어 너무 좋고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까 내가 행복해 지는 시간 이었어요.]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은 아빠와 남편의 역할에 대해 이상적인 변화를 유도합니다.
[한은주/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 :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관공서는 각 지역의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찾아서,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을 신청하시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을 원하는 인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한 명이든 수십 명이든 원한다면 어디든, 언제든 마다하지 않는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아버지 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