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국의 다복회 사건을 능가하는 대규모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고수익을 미끼로 기업가와 의사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노린 이 사건은 사기 규모가 우리돈 천8백억 원에 달하는데요.
쩌우모 씨 등은 상하이의 한 택시회사와 짜고 차량 구입자금을 투자하면 매달 높은 수익을 돌려주겠다며 10년동안 180여 명으로부터 8억 5천만 위안, 천8백억 원을 끌어모은 뒤 돈을 챙겨 잠적했습니다.
한 의사는 천118만 위안, 약 25억 원을 투자했고, 한 퇴직교사는 친척들의 돈까지 3천370만 위안, 무려 70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지만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처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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