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오바마, 경제팀 인선 확정…'금융위기' 해결할까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경제팀 인선을 확정했습니다.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강조해온 인사들이 발탁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정승민 특파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차기 재무장관으로 내정된 가이스너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와 동갑인 올해 47살로, 월가발 금융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실제로 지난주말 그의 내정소식이 알려진 직후 뉴욕증시는 이른바 '가이스너 효과'에 힘입어 크게 폭등했습니다.

[데이빗 액슬로드/백악관 선임고문 내정자 : 시장의 반응이 엄청났고 충분히 예상했습니다. 가이스너는 재무장관직을 맡을 수 있는 훌륭한 자격을 갖췄습니다.]

가이스너는 지난 1997년 한국 외환위기당시 미 재무부 차관보를 지냈으며 이번에 한미 통화스와프 협정체결과정에도 중재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력한 재무장관 후보였던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대통령 직속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에 기용될 전망입니다.

평소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강조해 온 서머스 전 장관은 앞으로 '오바마 노믹스'의 큰 그림을 그리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2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차기 행정부의 경제팀 인선을 공식 발표합니다.

이런 가운데 국무장관 기용이 확실시되고 있는 힐러리 상원의원이 장관직 수락조건으로 대통령 독대권과 국무부 인사권을 요구하자 오바마 당선자가 흔쾌히 동의했다고 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경쟁상대였던 힐러리에게 역대 최강의 국무장관 자리를 보장해준 오바마 당선자의 의중에는 포용의 정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깔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