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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규제완화와 녹색성장이 신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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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에이펙 정상들이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새로운 무역장벽을 만들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과감한 규제완화와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페루 리마에서 김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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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페루 전통 의상 폰초 차림으로 한자리에 섰습니다.

정상들은 회의를 마치며 낸 특별 공동 성명에서 자유무역의 활성화와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조치에 합의했습니다.

성명은 우선 다자간자유무역의 틀을 마련하는 도하개발 어젠다 협상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새로운 무역장벽의 설치를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금융위기가 앞으로 1년반 안에 극복될 수 있다는 확신아래 긴밀히 공조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비상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2차 회의 연설에 나서 실물경제 위축을 막기 위해서는 규제완화와 녹색성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녹색기술과 대체 에너지 개발은 또한 지금의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바첼렛 칠레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칠레, 페루와 싱가포르, 호주 등이 참여하는 다자간 FTA에 한국이 참여하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에이펙 정상오찬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이번 회의 결과를 평가하는 것을 끝으로 에이펙 정상회의 참석과 남미 순방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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