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지난달 미국과 서유럽 시장에서 부진한 수출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 공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지난달 미국과 서유럽에 각각 5만8천503대, 2만8천589대씩을 수출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미국은 15.9%, 서유럽은 42.0%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8~9월 발생했던 조업차질 문제는 해소되면서 중동과 동유럽 등 신흥시장에서는 수출량을 끌어올렸지만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선진 시장에서는 좀처럼 실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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