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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채권형펀드는 원금보장?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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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계운용사의 한 채권형펀드입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이 -5.6%.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도 각각 -4.8%와 -2.8%를 기록했습니다.

이 펀드는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신성건설 회사채 비중이 9%에 달해 손실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다른 운용사들의 채권형펀드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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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 수익률이 대부분은 1%대에 가까운 손실을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안전자산으로 불리던 채권형펀드가 최근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는데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의 부도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실기업의 회사채나 기업어음을 편입한 채권형펀드는 손실을 피해가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허진영/펀드평가사 제로인 과장 :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서 건설사들을 위주로 기업어음들이 회수되지 않고 있는 경우가 생기면서 채권형펀드의 위험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업구조조정들이 계속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에따라 회사채 투자 비중이 높은 채권형펀드의 유형 리스크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채권은 장기투자상품인 만큼 단기적인 수익률만 보고 투자 결정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할 때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단기 수익률보다 장기적인 운용 실적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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