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진각에서 대표적인 웰빙 식품이죠? 우리 콩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색적인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수도권 소식, 의정부 연결하겠습니다.
유재규 기자? (네, 의정부입니다.) 어떤 축제인가요.
<기자>
네, 11월은 콩의 수확기이기도 한데요.
직거래를 통해서 농가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또 우리 콩을 브랜드화를 이루기 위한 축제가 이번 주말에 임진각에서 열립니다.
함께 보시죠.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민통선 안쪽 밭에서 콩 수확이 한창입니다.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청정 지역으로 모래와 진흙이 반씩 섞여 토질도 우수해 콩이 자라기 좋은 환경입니다.
[이원옥/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 낮에는 햇빛이 좀 높고 밤에는 차고 해가지고 온도 차가 크기 때문에 참 좋습니다. 맛도 좋고 품질도 좋고.]
내일(21일)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장단콩 축제에선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축제장에서 구입한 농산물은 리콜도 가능합니다.
파주시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생산 이력제를 실시해 콩의 품질을 보증하고 나섰습니다.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2천명이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장단콩 밥맛 시식회가 열리고, 꼬마 메주와 두부 만들기 같은 행사도 진행됩니다.
[류화선/파주시장 : 직접 팔기 때문에 그만큼 수확을 해서 현금화가 빨리되고 또 이런 장단콩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죠.]
파주시는 이번 축제를 단순한 직거래 장터가 아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축제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