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4시부터 마지막 교섭에 들어간 서울메트로 노사 양측은, 파업을 1시간 앞둔 오늘 새벽 3시 10분 극적 합의를 이뤘습니다.
노사 양측은 가장 쟁점이 됐던 인력 감축 문제에 대해 협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민간위탁을 추진할 때는 임금피크제 등 대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하고, 서울지하철 누적 적자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무임승차권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부나 서울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역시 어제부터 마지막 협상에 돌입한 코레일 노사 양측은, 어젯밤 자정쯤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해고자 복직문제는 노사공동위원회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해결하고, 임금은 3% 인상안에 노사가 합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합의안에 대해 노조 쟁의대책위원회가 반대 의사를 표하면서 다시 난항이 빚어졌습니다.
하지만 쟁대위는 현 집행부로는 파업을 강행하기 어렵다고 보고, 오늘 새벽 5시 파업 유보 지침을 노조원들에게 통보했습니다.
쟁대위는 오늘 오후 3시 다시 소집해 향후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서울메트로와 코레일이 각각 파업 철회와 파업 유보 방침을 밝히면서, 당초 우려했던 지하철과 철도 출근길 교통대란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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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모 사설 자산운용사 대표 56살 최모 씨가 숨져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최 씨의 방에선 수면제와 함께 '미국발 경제위기로 소액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쳐 죄송하다' 는 내용의 자필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투자 손실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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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검찰이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 검찰 수사관 10여 명을 파견했지만, 민주당원들의 실력저지로 일단 무산됐습니다.
민주당은 승합차로 당사 진출입로를 차단한 채 의원과 당원 50여 명을 긴급 동원해, 검찰 수사관의 진입을 막았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검찰 수사관들은 1시간여 만인 오전 9시 15분쯤 일단 당사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당사 주변에서 대기중인 상황이어서, 오늘 중으로 다시 한번 영장집행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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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일과 중 근무지를 이탈해 상습적으로 골프를 친 제3 야전군 사령부 소속 예비군 지휘관 15명을 군형법상 무단이탈 등의 혐의로 군사법원에 기소했으며, 이 가운데 위반 정도가 심한 6명은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또 위반행위가 드러났지만 상습적이지 않다고 판단된 40여 명은 소속부대 징계위원회에 넘겼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정식 휴가 명령 없이 인접부대를 방문하거나 업무협조 등의 사유로, 소속 부대를 이탈한 뒤 군부대 골프장등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건설 10주년을 맞아 대청소와 수리가 한창인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우주인이 실수로 공구박스를 우주 공간에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차 한 대를 사면, 한 대를 더 주는 믿기 힘든 자동차 마케팅이 등장했다는데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충남에는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는 밤늦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오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1~3cm 가량 되겠습니다.
강원 영동지방은 내일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4도를 비롯해 전국이 2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아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남지방은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조금 온 뒤 점차 개겠고, 그 밖의 지방은 오전에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