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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서울메트로 노사협상 '잠정 타결'

철도·지하철 정상운행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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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사태가 우려됐던 철도와 서울지하철 1~4호선이 20일 정상적으로 운행될 전망이다.

철도와 수도권 전철을 운영하는 코레일 노사는 20일 새벽 극적으로 파업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해 노조 내부에서 수용 여부를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

황정우 철도노조 위원장은 서울 수색차량기지에서 열린 파업전야제 현장을 찾아 "차기 경영진이 선임될 때까지 단체협약을 유보한다"는 내용으로 잠정합의안을 발표하고 노조 확대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의 의견을 물었다.

전국 204명의 쟁대위원이 잠정합의안을 받아들이게 되면 철도노조는 오전 9시로 예정된 파업 계획을 철회하게 된다.

서울메트로 노사도 파업 예고시간을 2시간 앞둔 이날 오전 2시께 최종 합의문안을 놓고 조율 중이라고 양측의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번 합의안은 사측이 협상의 주요쟁점이었던 구조조정안에 대해 기존의 입장에서 한발 양보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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