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 2시40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 앞바다 40마일 해상에서 통영선적의 79톤급 통발어선 한일호가 전복됐습니다.
어선에는 선장 46살 김충길 씨와 인도네시아인 선원등 모두 10명이 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항 해경은 오전 10시쯤 바다에 떠 있던 선원 31살 김동수 씨를 구조하고, 오후 2시쯤에는 선원 황용진, 최광모 씨를 발견해 포항으로 긴급 후송했습니다.
하지만 선장을 비롯한 나머지 선원 7명의 행방은 아직 확인돼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 함정 10여 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사고해역에 4~5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선원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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