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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침밥, '입냄새' 제거하는데 효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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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는 아침식사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강조하는 말입니다.

아침식사를 하는 것 만으로도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시카고 노스 웨스턴대학에서 아침밥을 먹는 사람과 먹지 않는 사람을 비교 연구한 결과,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이 심장병이나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앓을 위험이 적은데다가 비만해질 가능성도 30~50% 더 낮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수경/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 식사를 거르게 된다면 전 날 저녁 식사부터 다음 식사까지 공복시간이 길어지게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호르몬 이유로 인해서 식욕이 증가하게 됩니다. 식욕이 증가하게 되면 아무래도 과식하게 되고….]

뿐만 아니라 아침밥이 입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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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를 만드는 주요 원인은 바로 혐기성 세균인데요.

밤에 잠을 자는 동안 입 속에는 산소의 흐름이 차단되기 때문에 산소를 싫어하는 혐기성 세균이 크게 늘어납니다.

[박영국/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교정과 교수 :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입 안 구석구석 남아있던 혐기성 세균이 식사와 함께 다 목구멍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입안에 남아있던 혐기성 세균이 거의 없어지게 되니까….]

존스 홉킨스 대에서 추천하는 아침식사로 좋은 세 가지 음식군은 곡물, 유제품, 과일 또는 채소류 인데요.

다른 식사와 마찬가지로 한식이 제일이지만 아침에 분주한 직장인이나 학생들 에게는 감자나 고구마, 저지방 요구르트와 우유, 사과, 바나나, 당근 등을 골고루 400~500kcal 정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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