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우루과이에서는 축구팬들 사이에 충돌이 있었습니다.
우루과이 리그의 선두를 다투는 다누비오와 나시오날의 라이벌전, 다누비오가 1대0으로 승리하면서 경기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경기가 끝나자 나시오날 팬들은 다누비오 홈팬들의 깃발을 빼앗고 경기장으로 집어 던졌습니다. 쇠파이프와 코너 플래그를 휘두르는 격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챔피언십 경기는 연기됐지만, 체포되거나 상처 입은 사람은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루과이 리그는 2006년에도 이처럼 연기 된적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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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한 축구팬이 자신의 가족이 보는 앞에서 라이벌 팀의 팬에게 살해되는 사건으로 잠정 중단됐었죠.
남미의 축구강국 우루과이, 지나친 열정이 결국 사고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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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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