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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셀레늄·비타민E, 전립선암에 효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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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성에게 발생률 5위, 증가율 1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립선암.

서구적인 식생활이 원인인 전립선암은 육류를 좋아하거나 비만이 남성이라면 눈여겨 봐야할 질환인데요.

이런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셀레늄과 비타민E 보충제가 많이 권장됐지만 실제로는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50살 이상의 성인 3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셀레늄과 비타민E 보충제가 전립선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했습니다.

연구팀은 셀레늄과 비타민E 보충제를 각각 따로 섭취하거나 함께 섭취할 때 전립선암의 발생률을 살펴봤는데요.

그 결과 셀레늄과 비타민E 보충제는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비타민E 보충제만 먹을 경우엔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성현/건국대학교 비뇨기과 교수 : 이러한 약재들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전립선에 해가 된다는 것은 아니며 대게 종합 비타민 체제로 되어있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셀레늄과 비타민E 보충제는 항산화제의 일종으로 노화방지, 면역기능 강화,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지만 전립선암을 예방 할 목적으로는 먹지 말아야 한다고 연구팀을 말합니다.

또한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심부전증과 골다공증을 유발해 하루에 비타민 E는 400mg, 셀레늄은 200mg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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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류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E는 음식으로도 섭취가 충분하고, 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충제에 의존하기 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생선, 콩, 토마토를 먹는게 좋다고 전문가는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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