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 시간 현재 전국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서울고등학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승환 기자, (네, 서울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조금전에 2교시가 시작됐을텐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작년처럼 입시한파 없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 시각 현재 2교시 수리영역 평가가 조금 전인 10시 반에 시작됐습니다.
수험생 자녀를 들여보내고도 초조한 마음에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던 학부모들도 대부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전국 996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오늘(13일) 수능시험에는 전국에서 58만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습니다.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 주변에 나온 후배들과, 학부모 모두 무사히 시험을 치르고 돌아오라며 초조한 모습으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입실 시각인 오전 8시 10분이 다가오자 일부 지각 수험생들이 있었지만 경찰과 119구급대가 지원한 긴급차량과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수능시험은 오늘 저녁 6시 5분까지 치뤄지는데요.
교육과학기술부는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낮 1시 10분부터 20여 분 동안 고사장 주변에서 차량의 경적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