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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9년 수능시험'…"입시한파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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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3일) 일제히 실시됩니다. 입시한파 없는 수능시험이 될 것 같은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한승환 기자! (네, 수능시험장이 마련된 서울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아직은 좀 이른 시간인데 현장 분위기는 어떴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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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시작되려면 아직 한 시간 정도 남았지만 입실을 서두르는 수험생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곳 고사장 주변에는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일찍부터 나와 기다리는 후배들의 응원 열기도 더욱 뜨겁습니다.

풍선으로 만든 조형물을 설치하고, 현수막과 피켓같은 갖가지 소품을 이용한 재미있는 응원 모습도 보입니다.

오늘 수능시험도 작년처럼 입시한파 없는 포근한 수능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2도 등으로, 평년 기온보다 높습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하고, 시험은 8시 40분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휴대전화와 MP3 플레이어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겠습니다.

오늘 수능시험에는 지난해보다 약 3천3백명 늘어난 58만 8천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합니다.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집니다.

또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운행횟수가 대폭 늘어나고 경찰과 119구급대도 지각하는 수험생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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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1교시 언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 40분부터 10여분 동안 시험장 주변에서 소음을 내는 행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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