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뉴욕 증시 하락과 경기침체 우려 속에 코스피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코스피 지수가 장중 한때 1,100선이 무너졌다가 상승반전 하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김태훈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미국 가전유통업체 서킷시티의 파산에 이어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시작 7분만에 어제(11일) 보다 28.83포인트 내린 1,099.90을 기록해 1,100선이 붕괴됐습니다.
지수가 장중 1,1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일 이후 3거래일 만입니다.
10시 40분 현재는 낙폭을 많이 만회해 1.88포인트 오른 1,130.6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이틀 째 '팔자' 에 나서 570억 원을 순매도 하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은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0.05포인트 내린 325.69입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으로 장을 마감함에 따라 다른 아시아 증시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어제보다 169포인트 하락한 8,63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16원 40전 오른 1,345원 9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