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경찰서는 8일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전남도의회 박모(46) 의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7일 오후 10시30분께 전남 해남군 삼산면 도로에서 자신의 아반테 승용차를 몰고 가다 길을 지나던 정모(60)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혈중 알코올농도 0.187% 상태였으며 "안개 때문에 미처 발견을 못 했다"고 경찰에서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차를 세워 놓고 있던 박 의원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해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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