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분/서울 신림동 : 모르죠. 저희들은 거기에 대한 상식이 없기 때문에…]
[이미향/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 어디다 어떻게 말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올 상반기 펀드 관련 민원은 모두 82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나 늘었습니다.
특히 최근엔 리먼브러더스와 관련된 불완전판매 소송이 잇따르면서 펀드 투자자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내년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펀드 판매시장이 투자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규/미래에셋증권 포트폴리오기획팀장 : 반드시 고객이 오면 성향 설문을 해라,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그레이드를 나눠라, 그리고 가입할 수 있는 금융상품의 범위를 사전에 제한하라, 그것을 벗어날 경우에는 반드시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으면 그것은 판매사 책임으로…]
펀드분쟁이 사회문제화 되자, 한국투자자교육재단이 대안 마련에 앞장섰습니다.
재단은 우선 투자자보호를 위해 사이버 센터를 설치했습니다.
센터에서는 투자자 피해유형과 주의사항 등 투자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피해 발생 시 피해를 입증한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 등, 구제 방법과 구제 절차에 대한 사항들을 풀어주는 대목이 눈길을 끕니다.
[김병주/한국투자자교육재단 이사장 : 피해를 본 사람을 우리가 어떻게 구제해주느냐, 보호해주느냐, 그 절차를 잘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그런 것을 가르쳐주는 중립적인 기관이 필요하다…]
또, 한국투자자교육재단은 투자자보호에 필요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계 당국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투자자보호센터가 불완전판매 근절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