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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미분양아파트 '지금 세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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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분양한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

158㎡의 분양가는 당초 6억 3,300만 원이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침체에다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분양이 잘 안되자, 최근 6%정도 내린 5억 9,900만 원으로 재분양에 나섰습니다.

당초보다 3,400만 원이나 떨어진 가격입니다.

[분양업체 관계자 : 지금 서울에서도 청약이 미달이 되니까 불안하죠. 그러니까 서울에서 조금 떨어진 경기도 쪽도 건설회사들이 불안하니까…]

지난해 8월 경기도 분당에서 분양한 한 타운하우스는 기존 분양가보다 무려 25%나 가격을 낮췄습니다.

지난 4월에 분양된 서울 구의동의 한 타운하우스도 미분양 물량을 기존 분양가보다 가격을 10% 가량 내렸습니다.

건설경기 침체에다 기존 아파트 값도 떨어지면서, 건설업체들의 분양가 할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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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영/내집마련정보사 팀장 : 장기화된 금융불안이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서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쌓이고 있고, 건설업체들이 이로 인해서 자금 유동성에 대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분양가 할인이라든지 이런 파격적인 혜택들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집을 사려는 사람들에게는 기회일 수 있겠지만, 내린 분양가라고 해도 주변 시세와 당초 미분양된 원인 등을 꼼꼼히 살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김규정/부동산114 팀장 : 최근 기존 아파트를 포함해서 주택가격이 대부분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분양가 할인이 되도 주변보다 비싸진 않은지, 입지나 투자가치가 향후 상승기에도 장기적으로 보유할 만한 주택인지 판단하고 분양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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