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역사상 가장 많은 표를 확보하며 압승을 거둔 오바마 당선자는 당선 직후, 정권 인수팀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인수위원회에는 브라우너 전 환경보호청장과 오바마의 친구인 데일리 전 상무장관, 에들리 버클리 법대학장 등이 참여한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인수위원회의 의장은 바이든 부통령 당선자의 오랜 친구인 기텐스틴과 카우프만이 함께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대 백악관 비서실장에는 오바마 당선자와 같은 일리노이주 출신의 이매뉴엘 하원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재무장관에는 로런스 서머스 전 장관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 이번 주말쯤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운영의 청사진과 정권 인수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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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5% 넘게 폭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며 1,10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89포인트 하락한 1,092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2천 8백억 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8포인트 내린 31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 하락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급등하면서 64원 80전 폭등한 1,330원 80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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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증권유관기관이 5천 150억 원 규모의 증시안정 공동펀드를 조성해 내년 3월까지 매달 1천억 원 정도씩을 증시에 투입합니다.
공동펀드 출연 금액은 증권선물거래소 2천500억 원, 예탁결제원 2천100억 원, 증권협회 500억 원, 자산운용협회 50억 원 등입니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규모는 지난 2003년 조성된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 4천억 원보다 1천150억 원 늘어난 것입니다.
증권유관기관들은 조만간 운용사 10곳을 선정해, 500억 원씩 자금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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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미 자유무역협정 전망과 관련해 '재협상은 없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고 '미국 무역위원회도 한·미 FTA 발효시 미국의 수출과 수입이 늘고, 국내 총생산도 100억 달러 가량 늘어난다는 검토의견을 내놓고 있다' 는 점을 들어 한·미 FTA가 미국에도 이익이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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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군 장병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 등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그러나 공연의 정확한 일시와 장소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북한 언론이 최근 1주일 동안 김 위원장의 동정을 보도한 것은 나흘 전, 축구경기 관람과 어제(5일) 군부대 시찰에 이어 오늘이 세번 째로, 북한사회 내부에 퍼져있는 '건강이상설' 을 불식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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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오늘 밤 '컵 오브 차이나' 에 출전해 7회 연속 그랑프리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에선 일본의 안도 미키와 스위스의 사라 마이어 등이 김연아와 우승을 다툴 것으로 보입니다.
김연아는 오늘 열리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순위의 역순에 따라 12명 가운데 가장 늦게 연기에 나섭니다.
SBS TV는 오늘 밤 8시 50분 부터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멕시코에서 경비행기 한대가 추락했는데요.
이 사고로 멕시코 정계 제 2인자로 꼽이는 인사를 포함해 모두 14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남미 콜롬비아에서는 해군이 마약을 밀수에 사용되는 사제 잠수함을 적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남부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서울 등 중서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내일 낮 최고기온은 11도~18도로 오늘보다 낮아 다시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