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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방송장악·국제중' 문제 여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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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5일) 사흘 째 대정부 실문을 실시합니다. 오늘은 교육·사회·문화분야입니다. 방송장악 논란과 국제중 설립 등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승모 기자 (네, 국회입니다.) 대정부 질문이 진행중이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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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승수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이 출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이 막 시작됐습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논란과 국방부의 불온서적 지정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등 야권은 구본홍 사장 임명으로 촉발된 YTN 사태와 언론대책회의에 국정원 간부가 참여한 것 등을 문제삼아, 현 정부의 언론장악 의혹을 집중 부각할 방침입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참여정부 때 도입된 쌀 직불금 제도의 문제점과 감사원 감사결과 은폐 의혹을 집중 제기하며, 전 정권의 부도덕성을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이 밖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제중학교 설립 문제와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의 선거비 조달 의혹 등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시 교육위가 국제중 설립을 보류한지 불과 보름만에 갑자기 입장을 선회한 배경과, 교육의 양극화 심화 가능성 등을 놓고 설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어청수 경찰청장 동생의 성매매 알선 의혹과 국방부의 불온서적 지정 문제, 그리고 역사교과서 수정 논란 등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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