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는 3일 정대협 교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복회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의 건립 방해 활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대협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 민족이 일제에 의해 수난만 당한 민족'이라는 잘못된 역사의식을 심어줄 것을 우려해 독립공원에 박물관을 두지 않겠다는 광복회의 논리는 일본과 국제사회에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복회도 3일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서대문 독립공원 안에 '위안부 박물관' 건축을 허가한 것은 순국선열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박물관 건립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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