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교정전문 에스플란트치과병원(대표원장 손병섭)은 치과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저작습관'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1%가 10분 이내에 식사를 마칠 정도로 식사시간이 빨랐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식사 시간이 5분 이내라는 응답도 6.2%에 달했다고 병원측은 덧붙였다.
입에서 음식물을 씹는 회수도 '5번 이하' 23.9%, '10번 이하' 49.2%로 73.1%가 10번도 채 씹지 않고 음식물을 삼키고 있었다.
반면 30번 이상 씹는다고 답한 경우는 한 명도 없었다.
평소 저작(씹는) 습관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9.5%가 '한쪽으로만 씹는다'고 답했다.
이 병원 손병섭 원장은 "식사시간은 30분 이상, 30회 이상 충분히 씹고 삼키는 '30-30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면서 "씹을 때도 한쪽으로만 씹지 말고 양쪽 어금니를 골고루 사용해야만 안면 비대칭이나 치아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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