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경찰서는 1일 외상값 시비 끝에 수퍼마켓 여주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정모(44)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이날 오전 10시42분께 전남 나주시 A(74.여) 씨의 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갔다"는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인근에 거주하는 정 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적, 인근 시장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정 씨를 붙잡았다.
정 씨는 경찰에서 "A 씨가 외상값 20만 원을 달라고 해서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나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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