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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자신" 김민석, 영장심사 불출석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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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민주당 김민석 최고 위원에 대한 야 3당이 공동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영장 실질심사를 거부하고 당사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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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세 야당 대표들은 오늘(31일) 오전 긴급회동을 갖고 "정부가 검찰권을 동원해 야당탄압과 표적사정을 벌이고 있다"며 공동투쟁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세 야당 대표들은 다음주 초 공동규탄대회를 여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에 응하지 않고 민주당사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김민석/민주당 최고위원 : 무죄에 자신이 있습니다. 구속 수사를 통해 야당 흠집내려는 그러한 검찰의 작태를 그만 두기를 바랍니다.]

민주당은 당사에 투쟁본부를 설치하고 검찰의 강제 구인에 대비해 현역 의원과 당직자들을 배치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야당이 법 질서를 무너 뜨리려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상현/한나라당 대변인 : 민주당은 정쟁으로 몰지 말고 떳떳하게 사법적 판단을 존중하기를 바랍니다.]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표적사정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신학용/민주당 의원 : 증거인멸 할 우려가 없어요. 증거다 있습니다. 현행범도 아니고요. 도주 우려 없습니다. 왜 영장청구를 합니까. 불구속 수사하면 안됩니까?]

[김정권/한나라당 의원 : 제1야당의 갑옷을 입고 법의에 구임하고자 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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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민석 최고위원에 대한 강제 구인을 적극 검토하기로 해 대치정국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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