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댐 상류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 무척추 동물인 태형동물이 집단서식하면서 수질오염과 함께 암각화 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끼벌레라고도 불리는 태형동물은 가운데 동공에서 암모니아 가스를 배출해서 물고기를 폐사시키고 식수원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끼벌레가 반구대 암각화까지 뒤덮으면서 암모니아 등 다양한 가스를 배출하면서 바위 침식과 변색마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끼벌레는 베스와 불루길 같은 외래어종과 함께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수온이 높고 유속이 느린 댐과 호수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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