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한국과 미국간의 통화스와프 체결이 시장안정에 많은 역할을 할 것이며 중국, 일본과 추진중인 협상에도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통화스와프 라인을 체결해준 미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감사하며 이 과정에서 일선에서 열심히 뛰어준 한은에도 감사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당초 이번에 계약을 체결하게된 4개국 재무장관과 미국의 폴슨 재무장관이 환영 성명을 공동으로 내기로 했는데 사정에 생겨 폴슨이 개인 성명을 냈다"면서 "우리 정부는 성명문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했고 발표한 성명은 우리와 뜻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번 체결의 의의는 원화와 기축통화 달러화가 스와프됨으로써 외환시장, 금융시장 안정에 많은 역할을 하리라 믿고 일본 중국과 추진중인 스와프에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금융불안은 국제공조에 의해 처리하는 것이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들의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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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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