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급락을 이용해 국내 재벌 기업의 오너들이 자사주를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8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한화 주식 242만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을 43.4%로 늘렸다고 공시했습니다.
롯데그룹의 신격호 회장 역시 롯데쇼핑 주식 14,260주를 사들여 회사 지분을 1.27%로 늘렸습니다.
또, 신 회장의 딸 신유미 씨와 어머니 서미경 씨도 같은 회사 주식을 각각 4,800주, 4,969주나 취득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7일에도 각각 3,200주와 1,600주 넘게 사들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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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오너들의 이같은 자사주 취득은 경영권을 강화하고 주가를 올리려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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