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하고 안정적인 원로, 중견작가의 화폭과는 달리 실험정신과 도전정신으로 불타는 청년작가의 화폭은 다소 불안정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그들이 전하는 참신한 에너지는 그 어느 때보다 신선한 영향력이 되기도 하는데요.
알속에 있는 작가의 자화상.
무기대신 꽃을 들고 있는 장군.
히치하이킹을 하는 소녀.
심오하고 무거운 소재가 유머 있고 경쾌하게 표현됐습니다.
[권오연/큐레이터 : 작가는 서양 팝아트의 희극적 요소와 동양사상의 심오한 주제를 적절히 융합하여서 작가만의 독특한 언어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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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색채와 원근법에 벗어난 구사가 다소 불안정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욱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끌기도 합니다.
[김승옥/경기도 분당 : 동화속의 세계를 온 것 같아서 굉장히 행복하네요.]
오렌지 셔벗에 눈을 붙여 머리를 만들고 고양이 자판기라는 만화적인 소재는 아이들의 눈도 그냥 흘려보내지 않습니다.
[장다인/서울 상암동 : (뭐처럼 보여, 다인이?) 햇빛 같아. (햇빛 같아?) 정말 그러네. 햇빛 같네.]
현대 회화의 새로움을 제시함과 동시에 청년작가 모색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이달 말일까지 KGIT 상암센터 1층 올리브갤러리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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