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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폭락에 목숨마저..' 자살·자살기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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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주가 폭락을 비관한 40대 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또 60대 부부는 동반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5일) 오후 3시쯤 부산 서구 엄광산 등산로 근처에서 66살 김 모 씨가 주가 폭락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승용차 안에서 유서를 쓰다가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같은 시간 김 씨의 집에선 김 씨의 부인 60살 이 모 씨가 수면제를 먹고 신음하던 중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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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 : 조카가 울산에서 신고를 했는데, 119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하니까 우리 관내 구덕산(엄광산)으로 잡힌다고 그래서.]

김 씨 부부는 1억 3천만 원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투자금 대부분을 날린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어젯밤 9시쯤에는 47살 김 모 씨가 광주 시내 자신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김 씨도 아파트를 담보로 3억 7천만 원을 대출 받아 주식에 투자했다가 6,70%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을 살해하고 내연녀와 함께 일본으로 도주했다가 8년 만에 송환된 서울 모 대학 전 교수 45살 배 모 씨와 내연녀 38살 박 모 씨를 경찰이 구속했습니다.

[배 모 씨/피의자 : (왜 아들까지 죽인 거죠?) 죄송합니다.]

배 씨는 지난 99년 12월 부인과 이혼 문제로 다투다가 부인을 목졸라 살해한 뒤 6살 아들마저 숨지게 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숙제를 해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21일 교사로부터 엉덩이 20여 대를 맞은 초등학교 2학년생의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과잉 체벌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관할 인천교육청은 해당 교사와 학교를 상대로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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