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융위기가 확산되면서 한국도 더 취약해지고 있고 한국의 취약성은 금융위기가 새 국면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확산되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10년전 아시아 금융위기 때 환율과 경제가 무너졌던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처럼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은 아이슬란드와는 달리 세계 13위의 주요 산업국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이런 한국마저 취약해진 것이 금융위기가 새로운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가장 큰 걱정은 국제 신용위기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해외 차입에 더 의존하고 있는 한국의 은행들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것으로, 달러를 빌리거나 채무를 연장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이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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