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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미키, "파이널 꼭 진출하고 싶어요"

[이성훈 기자의 에버렛 리포트] 안도 미키 생생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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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꼭 진출하고 싶어요."

'피겨 스타' 안도 미키(21. 일본)가 24일(현지시간) 2008-2009 ISU 시니어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 주 에버렛 '컴캐스트 아레나' 빙상장에서 인터뷰를 갖고 "한국에서 스케이팅 하는 것이 매우 좋다"며 "한국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꼭 진출하고 싶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이 담긴 각오를 밝혔습니다.

여자 싱글 선수로 유일하게 4회전 점프(쿼드러플 살코)를 구사하는 안도 미키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이를 시도한다고 전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영화 게이샤의 추억 OST에 맞춰 우아한 연기로 관중과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두 프로그램 모두 마음에 들고, 즐겁게 스케이팅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도 미키는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리 부상으로 프리스케이팅 경기 도중 기권을 선언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후 그는 은퇴를 고려했지만 주변의 응원과 격려로 새 시즌 당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다음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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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를 앞둔 소감은?

올 시즌에는 시즌 처음부터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지난 시즌보다 더 열심히 훈련했는데, 경기가 아니라 조금 다르긴 했지만 느낌도 좋았고 훈련도 괜찮았습니다.

- 이번 시즌 프로그램은 ?

프리스케이팅에서는 4회전 점프(쿼드러플 살코)를 시도할 것이고,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게이샤의 추억'에 맞춰 연기할 것입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마음에 들고 준비가 된 것 같아요. 즐겁게 스케이팅 하고 싶습니다.

-은퇴를 고려했다가 복귀를 결심했는데?

모든 일본의 팬들과 가족과 후원자들이 독려했고 힘을 줬어요. 니콜라이 모로조프 코치와도 세계선수권 이후에 많은 대화를 했는데요. 그래서 '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한국팬들에게 한마디...

한국에서 스케이팅하는 거 너무 좋아해요. 한국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꼭 진출하고 싶어요. 한국과 한국 팬들을 너무 좋아하고요,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을 위해 계속 스케이팅을 하고 싶습니다.

(에버렛=이성훈 기자, 편집=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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