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럽의회는 공항에서의 신체 스캔 사용범위를 확대하자는 집행위원회의 안건을 인권침해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부결시켰습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이날 의회에서는 공항 전신 스캐너가 승객의 안전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검색 시간도 줄여준다며, 확대 사용이 제안되었습니다.
일일이 몸 수색을 하는 것보다는 전신 스캐너가 여러모로 더 낫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하지만 인권침해 우려와, 사생활 보호가 우선시 되야한다는 측면에서 부결됐습니다.
전신 스캐너는 2007년 5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알몸을 투시하고 신체 윤곽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온 안에 숨긴 총이나 폭탄, 액체 폭발물을 바로 알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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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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