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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⑤중국어선 횡포, 강력한 단속만이 방법?

외교마찰, 인명피해 경계하면서도 우리어민보호 해야…중국정부 협조 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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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 중국어선들의 횡포가 날로 심해지면서 이들을 단속하는 해경이 좀더 강력한 무기를 소지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다.

중국선원들은 자칫 외교문제로 비화될까 조심스러워하는 우리 해경의 심리를 역이용해 난폭한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 박경조 경위의 순직 사건으로 강력한 단속에 대한 요구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외교문제로 비화되지 않으면서 중국어선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강력한 단속'만이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최근 해양경찰 당국은 고무탄이나 모래주머니탄과 같은 비 살상탄을 단속도구로 고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검색 전문 해상 특수 기동대 60명을 창설해 중국어선 단속에 힘을 싣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기나 조직을 정비해도 치고빠지는 중국어선들의 단속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 때문이 한중 양국 간 외교적인 노력과 중국어민들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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