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학병원들이 핵의학검사에 사용되는 방사선 동위원소 수입에 차질이 생겨 10~30% 가량의 핵의학검사를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핵의학검사는 암의 뼈 전이나 갑상선질환, 신장 염증을 진단하는데 사용됩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한림대 강동성심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등은 핵의학검사에 사용되는 동위원소인 '몰리브덴-99'가 부족해 10~30% 가량의 검사를 1~2주씩 연기하고 있습니다.
동위원소 수급에 차질이 생긴 것은 캐나다와 네덜란드의 동위원소 생산업체에서 노후된 원자로를 교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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