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기준으로 지난 일주일간 홍콩 H지수는 5.7%나 급락했습니다.
이렇게 주간 수익률 마이너스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펀드 수익률은 지수보다 양호하다는 점입니다.
지난주 중국펀드 수익률은 평균 -3.5%로 지수에 비해 2%정도 좋았습니다.
이는 자산운용사들이 비교적 성적이 나쁜 중국펀드의 현금 비중을 꾸준히 높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전체 자산의 5% 정도였던 현금 비중이 최근 10%에서 많게는 20%까지 높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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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상승장에서는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지만 요즘같은 하락장에서는 수익률 방어효과를 보고있는 것입니다.
워낙 장이 빠져있기 때문에 웬만한 악재에는 덤덤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용규/미래에셋증권 포트폴리오 기획팀장 : 지금 워낙 빠져 있기 때문에 충격의 강도는 약해져요. 주가로 반영되는 것은 그렇지만 오를만한 모멘텀도 같이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 의미있는 반등으로 연결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큼직한 국내외 악재에 바닥 확인이 어려운 중국증시는, 이제 정부의 부양책만으로는 반등의 기대를 하기도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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