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들의 방송언어를 분석한 연구 발표회가 개최된다.
SBS와 국립국어원은 22일 오전 10시부터 SBS 목동 사옥 9층 중회의실에서 <방송언어의 품격 향상을 위한 아나운서 국어 사용 연구>라는 내용의 '제3회 국립국어원·SBS 방송언어 공동 연구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 자리에서 SBS아나운서들의 실제 국어 사용을 분석하고 그 문제점과 대안을 구체적으로 토론한다. 특히 SBS 아나운서들은 이번 연구에 공동연구진으로 참여, 외래어·외국어의 발음과 사용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에 응했다. SBS관계자는 "방송 현장에서 일하는 아나운서들의 참여와 관심은 방송 언어의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또 SBS 손범규, 최혜림 아나운서와 고성환 교수(방송대 국어국문과) 등 7명의 발표자가 각각 연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국어원과 SBS는 2005년 10월부터 방송언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방송 언어의 경어법>, <시청자와 함께하는 방송언어>를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공동 연구를 진행, 발표한 바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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