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7살 미만 어린이 10명 가운데 2명은 아토피성 질환을 앓고 있을 만큼, 아토피는 일반적인 질병이 되어버렸죠.
그런데 라면을 먹는 것이 아토피 위험을 2배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초등학생 47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단과 진찰을 실시했는데요.
하루에 라면을 1/3개 이상 먹는 아이들이 전혀 먹지 않는 아이들에 비해, 아토피 피부염에 걸릴 가능성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생후 1년 이내에 새집으로 이사를 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아토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2.4배나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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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생선류를 하루 반토막 이상 먹는 어린이는 아토피에 걸릴 위험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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