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의 강도높은 금융시장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오늘(20일) 우리 증시는 보합선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상범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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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 발표된 정부의 금융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주 금요일 보다 15포인트 오른 1,195선에서 출발했습니다.
장중 1,2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11시 반 현재 11포인트 내린 1,16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6 포인트 내린 346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48억 원과 611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989억 원을 처분하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나흘 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개장 하자마자 64원이나 급락하면서 1,270원 선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11시 반 현재 21.50원이 내린 1,312원 50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은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과 미국증시의 급락이라는 호재와 악재가 겹친 가운데 일단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30원 까지 밀린 후 역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이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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