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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책 '약효'있나…코스피, 1190선에서 등락

원·달러 환율 나흘째 '하락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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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강도높은 금융시장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오늘(20일) 우리 증시는 보합선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상범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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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 발표된 정부의 금융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주 금요일 보다 15포인트 오른 1,195선에서 출발했습니다.

장중 1,2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11포인트 내린 1,16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6포인트 내린 346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48억 원과 611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989억 원을 처분하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나흘 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개장하자마자 64원이나 급락하면서 1,270원 선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25원 50전 내린 1,308원 5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은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과 미국증시의 급락이라는 호재와 악재가 겹친 가운데 일단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30원까지 밀린 뒤 역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이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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