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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 대표 "행복도시 반드시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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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8일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우리시장 입구에서 연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송 후보의 지원 유세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와해하거나 축소시키려는 정치세력이 있다면 단호하게 맞서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내년에 예산이 배정돼야만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데 한나라당은 행복도시 추진에 딴죽을 걸고 있고 이명박 정부도 이를 반토막 내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어떠한 정체세력이든 행복도시를 와해하거나 축소시키려고 한다면 민주당은 이에 단호하게 맞서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민주당은 행복도시 추진,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정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며 "수도권만 발전해서는 안 되고 수도권과 지역이 균형 발전해야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확신한다. 지역균형 발전 정책의 최대 수혜지는 바로 연기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5.31 지방선거 이후 연기군민들은 벌써 세 번째 군수 선거를 치르게 됐다. 두 번이나 후보를 잘못 낸 정당이 선거비용을 내든지 아니면 물러난 사람들이 내든지 해야 할 텐데 이번 보궐선거로 10여억원의 국민 세금이 고스란히 다시 들게 돼 안타깝다" "책임을 마땅히 통감해야 할 정당이 또 다시 후보를 냈으니 참으로 염치 없는 정당이다"며 자유선진당을 꼬집었다.

(연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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