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증시 폭락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코스피 지수가 1,300선이 무너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강선우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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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개장 초반 바로 1,300선이 무너지며 곤두박질쳤습니다.
81.9포인트나 떨어진 1,258.38로 출발해 오전 11시 반 현재 87.98 포인트 내린 1,252.3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5.20포인트나 떨어진 365.08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문을 열자마자 선물가격이 급락해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 카가 발동됐습니다.
주가 폭락은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미국과 유럽 증시가 다시 폭락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외환시장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폭락의 영향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반 현재 어제보다 69.5원 오른 1,307원 90전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뉴욕증시 폭락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커지면서 달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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